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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딤섬 팀호완, 이달부터 '용산점' 배달 서비스 시작

김범준 기자I 2021.04.01 17:11:3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은 1일부터 ‘용산점’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팀호완 용산점’ 매장 모습.(사진=팀호완코리아 제공)
팀호완 용산점 배달 서비스는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해 1만원 이상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오후 5시부터 9시(단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 제외)까지 모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용산구 내 용산동, 한강로동, 이촌동 등 일부 지역에서만 배달 가능하다.

팀호완 용산점은 배달 서비스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주문’도 가능하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한 포장 주문과 배민 오더 픽업 서비스를 통해 오해 9시까지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팀호완은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12년 연속 ‘원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딤섬 맛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삼성점 1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에 이어 지난 2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3호점을 개점했다.

팀호완코리아 관계자는 “용산 지역 고객분들도 집에서 편안하게 팀호완을 만날 수 있도록 배달 앱을 통한 배달서비스와 픽업, 네이버 스마트 주문 포장서비스를 시작한다”며 “홍콩 오리지널 맛을 그대로 전해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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