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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해 7월 로봇에게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토록 하는 「로봇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 로봇으로서 시민권을 발급 받은 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로봇 소피아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AI 로봇 ‘소피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으로 60여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며 대화가 가능하며 2017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로봇으로서 시민권을 발급받았고,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패널로 등장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 날 컨퍼런스 행사는 지능정보기술 관련 산ㆍ학ㆍ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AI 및 로봇분야 이슈의 중심에 선 핸슨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와 국내 관련 기업과의 소통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는 1월 30일(화) 10시 시작이며 핸슨 로보틱스의 CEO인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이 『인공지능과의 공존(Coexistence with AI in the future society)』에 대해 기조 연설 후 이에 대해 로봇 소피아가 『로봇의 기본 권리(Basic robot rights)』에 대해 답변할 예정으로 이어서 박영선 의원과 소피아간 1대1 대담 순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박영선 의원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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