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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한도는 모두 소진됐다. KB국민은행은 오후 1시께 “대면 330억원, 비대면 320억원 등 총 650억원의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한도가 조기 소진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전 일찌감치 비대면 한도가 소진됐고, 영업점 물량까지 포함해 총 450억원이 완판됐다. 하나은행은 오후 12시 35분께 대면 225억원, 비대면 225억원 등 450억원을 조기 소진했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180억원 한도는 오전 9시 32분께, 영업점 물량 270억원은 오후 1시24분에 각각 소진돼, 450억원을 완판했다.
농협은행 또한 앱·영업점을 통한 판매한도 총 200억원을 조기에 소진했다.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에서 펀드에 직접 가입하기도 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오늘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가입할 수 있지만, 6000억원의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은행은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경남·광주·부산은행과 아이엠뱅크 등 총 10곳에서, 증권사는 KB·NH·대신· 메리츠·미래에셋·삼성·신영·신한투자·아이엠·우리투자· 유안타·하나·한국투자·한화투자·키움증권(온라인전용) 등 15개사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를 판매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 자금으로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고 성과를 배분하는 상품이다. 인당 연간 1억원, 5년간 최대 2억원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금 구간별로 10~40%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상품을 5년 이상 보유하면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적용돼 건강보험료나 금융소득 종합과세 부담을 덜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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