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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경주에서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 장소를 공개해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요한 외교 무대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람객은 특별 공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현장을 관람할 수 있다. 회담 당시 실제 사용한 테이블과 의전 물품 등 정상회담 현장을 둘러보며 회담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도 마련하여 추억도 남길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외교적 상징 공간으로 위상을 한층 높였다. 윤상덕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그동안 궁금해하셨던 정상회담의 실제 공간과 분위기를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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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은 국립경주박물관이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신라의 황금 문화를 대표하는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신라 금관 6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