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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에 대해 “이미 대선 후보 경선할 때 한 이야기”라며 “대선에 지면 위헌 정당으로 정당해산 청구를 당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당 해산을 전제로 복당을 목표로 하는지 묻자 “한 달 전에 이미 이야기를 한 이야기”라며 “김대식 의원이 하와이에 왔을 때도 대선에 진다면 정당이 해선 당할 것이니 대선에 꼭 이기라고 이야기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는 “새 정부가 출범했으니 정치보복을 하지 말고 국민 통합으로 나라가 안정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만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복귀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개혁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나는 이미 탈당해서 그 당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며 “그러니까 내가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앞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한덕수 추대론을 정면 비판하며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은 귀국 직전까지도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커뮤니티인 ‘청년의 꿈’ 플랫폼에서도 ‘정당 해산당하기 전에 해체하고, 범야권 통합 결사체로 나서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를 공유한 한 지지자의 게시물에 “대체로 맞는 말씀”이라며 “윤 정권에 부역한 사람들은 퇴출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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