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항공 우주 및 전자 기업인 헤이코(HEI)는 지난 분기 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반면 매출은 기대 이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헤이코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4% 하락한 248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헤이코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99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98달러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2% 성장한 10억1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0억3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회사는 모든 보통주에 대해 주당 0.11달러의 반기 현금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