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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100만닉스', '20만전자'도 탈환?…상승세 탄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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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3.17 13:57:54

2.92% 오른 5711.80에 출발하며 5700선 회복
SK하이닉스 장중 101만까지 오르기도
국제유가 하락세 보이며 투자심리 자극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17일 570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1.95포인트(2.92%) 오른 5711.80에 출발해 오후 1시 39분 기준으로 147.79포인트(2.66%) 오른 5697.64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최고 5717.13까지 올랐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3401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12억원, 3039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9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상승세가 증시를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700원(4.08%) 오른 19만 64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는 1만 7500원(1.80%) 오른 99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01만원까지 오르며 다시 ‘100만닉스’(1주당 100만원)를 달성하기도 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다시 온기가 도는 분위기다. 중동 전쟁으로 사실상 봉쇄됐던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 가운데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부 선박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유가가 하락한 것이다. 이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배럴당 9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은 장중 106달러 선까지 올랐지만, 전 거래일 대비 2.84% 내린 100.21달러를 기록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4포인트(1.63%) 오른 1156.83에서 출발해 같은 시간 16.41포인트(1.44%) 오른 1154.7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3억원, 222억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 투자자가 59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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