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서 확진 1명 추가…성남 교회 확진자의 가족

이종일 기자I 2020.03.17 20:42:24

20대 남성 확진 판정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성남 은혜의강교회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 감염됐다.

부천시는 17일 상동에 사는 A씨(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성남 은혜의강교회 성도인 확진자 2명(부천 상동 거주)의 가족이다.

시는 A씨의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A씨의 동선을 SNS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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