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그니파이는 서울 서대문구에서 스마트조명 브랜드 ‘위즈(WIZ)’ 신제품을 공개하고 한국 스마트 조명 시장 선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시그니파이는 필립스 내 신규 사업부 필립스라이팅으로 출발했으며 분사 이후 2018년 시그니파이로 사명을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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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시그니파이 코리아 대표는 “시그니파이는 130여년의 전문가 및 소비자용 조명 제조 역사를 가진 회사”라며 “지난해 61억유로(한화 약 10조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마트조명 위즈는 지속적인 혁신에 더해 새로운 스마트 혁명의 시작을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제품은 별도의 USB 허브 없이도 와이파이 기반으로 작동하며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위즈 HDMI 싱크박스 TV 라이트스트립과 △위즈 RGB LED 스트립 15m △위즈 RGBIC LED 스트립 5m △위즈 그라디언트 플로어 △WiZ 다이얼 스위치 등이다.
메인 제품인 위즈 HDMI 싱크박스 TV라이트스트립은 TV와 조명을 연결해주는 싱크박스와 은은한 조명 효과를 내주는 라이트스트립이 함께 구성된 키트다. HDMI 2.0 기반 기기와 연결하면 TV영상 소스를 직접 읽어 송출되는 화면에 맞는 조명 색상을 경험할 수 있다. 조명 지연이 없으며 내장 마이크를 통해 음악 리듬에도 반응해 집안을 영화관이나 게이밍룸처럼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성해준다. TV스트립은 55~65인치와 75~85인치 두 가지 크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파이는 한국 소비자들의 경우 대형TV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향후 대형 크기 제품에 대한 추가 생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홍유진 시그니파이 코리아 부장은 “아세안 지역은 중소형TV 수요가 아직 더 많은 편”이라며 “수요에 따라 추가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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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의 모든 제품은 구글 홈과 아마존 알렉사, 삼성 스마트싱스 등 주요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다.
홍 부장은 “올 하반기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위즈가 제시하는 스마트홈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조명을 통해 생활공간을 풍부하게 만드는 혁신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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