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서버 및 데이터센터 장비 제조업체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행동주의 투자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15억달러 지분 매입 소식에 1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CNBC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엘리엇이 HPE 경영진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엇은 과거에도 주요 기업들의 수익 구조 개선, 비용 절감,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을 이끌어낸 전력이 있는 행동주의 펀드로, 이번 HPE 투자 역시 비슷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HPE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올해 들어 주가가 25%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엘리엇의 적극적인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휴렛패커드 주가는 7.25% 상승한 15.3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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