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해 투자 열풍이 불었던 원유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여전히 손실 구간이다. 만기가 존재하는 선물 투자의 특성 때문이다.
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유가상승의 배경·전망과 정유업계의 투자전략을 알아봤다.
◇ 국제 유가가 2년래 최고치를 돌파?
- 국제유가 2년래 최고치…브랜트유 배럴당 70달러 돌파
- 경기회복·감산·중동 리스크까지 유가 상승 부추겨
◇ 원유ETF 수익률은?
- KODEX WTI원유선물, 최근 1년 수익률 -8.35%
- 롤오버 비용·월물 분산 등으로 유가 충분히 반영 안돼
-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 1년 수익률 70.15%
◇ 정유업계의 흑자전환 기대감은?
- 유가 상승으로 정제마진 49주만에 최고치
- 올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 흑자전환 전망…수요·정제마진 확보 중요
◇ 향후 유가 전망은?
- “유가 상승 당분간 지속…수요 증대 기대감 높아”
- “연내 배럴당 80달러 간다…2014년 가격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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