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보안 컨설팅 사업 강화 필요성에 따라 신기술 보안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및 정보보호를 융합한 신기술 공동연구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전문 지식 교환 △컨설턴트 인력 교류 △신규 정보보호 사업화 공동 추진 및 상호 협력체계 등을 추진한다.
신한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정보보안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금융권 최초로 ‘정보보호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 정보보호 전문조직을 구성해 각종 위협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삼정KPMG 정보보안서비스본부는 개인 및 기업정보보안, 디지털 기술보안 등 국내 보안컨설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정보보호 거버넌스 전략, 국내외 보안 컴플라이언스, 내부정보 유출방지, 산업시설보안 컨설팅 등 기업의 비즈니스 리스크 대응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에미션 통합 전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용 신한DS 대표이사는 “올해 기업의 비전 및 이미지를 재정립함으로써 ‘디지털 솔루션(Digital Solutions)’이라는 회사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갖춰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해 변화될 신한DS의 미래 모습을 디자인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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