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330선으로 밀려났다. 통신업, 의약품 등 대닷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9포인트(0.18%) 내린 2338.88로 장을 마감했다. 234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장초반 기관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0억원, 94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817억원), 국가·지자체(-484억원), 사모펀드(-170억원), 보험(-39억원), 은행(-28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28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업이 2% 넘게 내렸으며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약품, 운수장비, 운수창고, 의료정밀, 유통업, 증권, 보험 등도 하락 마감했다. 건설업, 기계, 화학, 서비스업, 은행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셀트리온(068270)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NAVER(035420) SK텔레콤(01767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 POSCO(00549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등은 상승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이수페타시스(007660) 성지건설(005980) 락앤락(115390) 롯데관광개발(032350)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한국콜마홀딩스(024720) 신풍제약(019170) 등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동성제약(002210) 금호석유(011780) 한국특수형강(007280) 퍼스텍(010820) 인스코비(006490) 코스모신소재(005070) 필룩스(033180) 한미약품(12894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2억7261만주, 거래대금은 5조427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없이 352개 종목이 올랐으며 471개 종목은 내렸다. 7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