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류지현호’ 한화, 김광삼·진종길 코치 영입…LG, 투수코치 공백 과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26.10.23 14:52:0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LG·대표팀서 호흡 맞춘 김광삼 합류
30일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부터 지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류지현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치진 보강에 나섰다. LG 투수진을 이끌었던 김광삼 코치와 NC에서 작전·수비·주루를 두루 맡았던 진종길 코치를 영입했다.

한화는 23일 두 코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30일 출국하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한화이글스에 합류하는 김광삼 LG트윈스 투수코치. 사진=LG트윈스
한화이글스에 합류하는 김광삼 LG트윈스 투수코치. 사진=LG트윈스
한화이글스에 합류하는 진종길 NC다이노스 코치. 사진=NC다인스
한화이글스에 합류하는 진종길 NC다이노스 코치. 사진=NC다인스
김광삼 코치는 류 감독과 마찬가지로 처음 LG를 떠나 다른 구단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다. 신일고를 졸업하고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은퇴 이듬해인 2017년 지도자로 변신한 뒤 육성군 재활·투수 코치,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 코치 등을 거쳤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LG의 1군 투수코치를 맡았다. 지난해 LG가 팀 평균자책점 1위(3.67)에 오르며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 한화행도 류 감독과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

LG로서는 오랜 기간 투수들을 지도해 온 코치를 떠나보내면서 다음 시즌 준비에 또 하나의 부담을 안게 됐다. 김 코치는 육성군부터 1군까지 두루 거치며 투수 육성과 운영을 맡아 온 지도자다. 팀 사정에 밝은 투수코치의 이탈로 후임 인선과 지도 공백을 메우는 일이 과제로 떠올랐다.

진종길 코치는 선수 시절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한화에 지도자로 돌아왔다. 부산고와 동의대 출신으로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쳤다.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를 지냈다. 2020년에는 1군 작전코치로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함께했다.

올 시즌 9위에 그친 한화는 류 감독을 제15대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2027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대전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 중이며, 미야자키로 장소를 옮겨 새 코치진과 함께 선수단 정비를 이어간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