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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40대 래퍼, 빌스택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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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10.21 15: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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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약 합법화 주장
8년 만에 또 불구속 기소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이 대마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빌스택스
빌스택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방공소청은 지난 16일 빌스택스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빌스택스는 지난해 11월 30대 남성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대마와 대마 젤리를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범죄 정부 합동수사본부는 판매상 A씨를 추적하던 중 빌스택스의 대마 구입 및 투약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스택스는 이미 2006년, 2018년 두 차례 불구속 기소됐다. 2006년에는 대마초 흡연으로, 2015년에는 대마초 흡연과 엑스터시, 코카인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공개적으로 대마 합법화를 주장해왔다. 2020년 정규 5집 ‘디톡스’(DETOX)를 발매하면서 “대마초가 마약이라는 인식을 바꾸는 과정이 해독의 과정으로 느껴진다”며 “대마 규제가 풀려서 모두 의료용 대마의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기호용 대마초의 합법화도 이루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빌스택스는 2004년 정규 1집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로 데뷔했으며,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했다. 바스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2016년 활동명을 빌스택스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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