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AI 신뢰성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열고,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간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TTA는 2021년부터 의료·공공·생성AI 등 7개 분야별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안내서’를 마련하고, 지난해 12월부터는 AI 제품·서비스의 신뢰성 확보 여부를 평가하는 CAT 인증을 운영 중이다. 최근 AI가 의료, 채용, 자율주행 등 국민 생활 밀접 분야까지 확산되면서, 민간이 참여하는 실효적 인증체계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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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얼라이언스에는 카카오(035720), 네이버(NAVER(035420)), KT(030200), 한국IBM, 포티투마루 등 주요 IT기업과 한국표준협회(KSA), KTC, 서울대 인공지능연구센터, AI안전연구소 등 약 50여 개 산·학·연 기관이 동참했다.
초대 의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이상욱 한양대 교수가 선임됐다.
얼라이언스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거버넌스 △기술·표준 △인증·교육 등 3개 분과를 꾸려 활동한다.
정책·거버넌스 분과는 AI 기본법과 EU AI Act 등 국내외 정책·법제를 분석하고, 법령 정합성을 고려한 인증 기준·절차를 마련한다.
기술·표준 분과는 평가기술·도구를 개발·배포하며, 산업별·기술별 인증 기준 표준화를 추진한다.
인증·교육 분과는 기업 대상 컨설팅과 인증 심사원 양성, 사회적 인식 제고 활동을 담당한다.
글로벌 정합성·시장 진출 지원
이상욱 의장은 “얼라이언스가 국내 AI 기본법 상 의무이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제 인증체계와의 정합성을 확보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AI 신뢰성은 기본 사회 인프라”라며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유기적 생태계를 구축해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는 향후 △AI 기본법 시행과 산업·기술 변화 반영을 통한 CAT 인증 고도화 △민간 인증기관 협업 및 심사원 양성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교육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뢰성 인증 모델을 마련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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