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코빗이 회사 차원에서 준비한 3비트코인(BTC)에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 25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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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은 작년 장애인의 날에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1억6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국내 최초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 작명권을 대체불가토큰(NFT)로 제작해 경매로 처분한 수익금이었다. 코빗은 향후에도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코빗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