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자는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썼다.
그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면서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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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입니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죄송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