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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와 폴리실리콘 소재에 대한 관세를 지금보다 2배인 50%로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텅스텐 제품에는 25%의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웨이퍼와 폴리실리콘은 태양 전지 제조에 필수적이며, 텅스텐은 무기부터 컴퓨터 칩까지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새로운 관세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입성하기 몇주 전인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FT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관세율 인상은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 부문을 중국산 저가 소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짚었다. 미국은 지난 9월에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로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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