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전환을 앞둔 포스코(00549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최소 1만원 이상의 배당을 추진합니다.
5일 포스코는 임시주주총회 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1160만주(13.3%) 중 일부를 연내 소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까지 지배지분 연결순이익의 30% 수준을 배당으로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1만원 이상으로 배당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자금이 필요한 경우 자회사의 상장이 아닌 지주회사 유상증자를 우선해 지주사의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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