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 망치·흉기 휘두른 50대…'살인미수'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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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수차례 가격 후 흉기로 상해
연인 사이 다툼이 범행으로…생명 지장 없어
피해자 직접 신고…경찰, 구속 송치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정유진 수습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주거지에서 연인 관계인 60대 남성을 망치와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 | 서울 강동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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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주거지에서 60대 남성 B 씨를 망치로 여러 차례 때린 뒤, 주방에 있던 흉기로 공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은 사건 당일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공격을 받은 B 씨는 현장을 빠져나온 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이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