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된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이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Design Award 2026에서 본상(Winner)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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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상한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디자인으로 써밋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던 코리안니스(Modern Koreaness)’ 콘셉트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요소를 단순히 장식적으로 차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고유의 미감과 공간 철학을 현대적 건축 언어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한옥의 ‘차경(借景)’ 개념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외부 풍경과 내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고, 한지와 격자 등 전통 요소는 상징성과 의미 중심으로 재구성해 브랜드 정체성과 조화를 이뤘다. 서구식 미감을 지향하는 최근 주거 디자인 흐름과 달리 한국적 정체성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행보로 평가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써밋 브랜드가 지향해 온 커뮤니티 중심 공간 디자인이 세계적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능을 넘어 감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공간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