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미국 철도운송 대기업 CSX(CSX)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했다. 29일(현지시간) 팁랭크스는 CSX가 9월 28일부로 스티븐 엔젤을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엔젤은 45년 이상 경영 경험을 지닌 베테랑으로, CSX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회사 측은 안전, 서비스 신뢰성, 주주 환원을 핵심 목표로 삼으며 연간 물량 증가와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최신 애널리스트 의견에 따르면 CSX 주식은 목표주가 39달러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스파크는 “CSX는 현재 매출과 수익 성장에 과제가 남아있지만, 재무 건전성과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뚜렷하다”고 평가하며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CSX는 미국 동부 주요 대도시와 항만을 연결하는 철도·복합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산업·농업·소비재 등 다양한 물류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CSX의 주가는 새로운 CEO 임명과 함께 현지 시간 8시 35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2.63% 상승해 34.01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