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물은 2021년부터 인덕원중학교가 ‘책 읽는 인덕원중학교’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인덕원중은 학교 교육의 중심을 독서교육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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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나눠주는 책은 교사들이 토론을 통해 신입생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정했으며 모든 책은 한승훈 교장이 직접 싸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승훈 교장은 “교육은 20년을 억지로 가르치는 것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인덕원중학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