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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장학금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정휘동 재단 이사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학생을 선발해 지급한다. 2010년 설립된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매년 국내외 약 5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한 40명과 포항 지진피해로 인해 포항시청으로부터 추천 받은 5명을 포함, 총 45명에게 주어졌다. 장학금액은 각각 100만원씩 총 4500만원 규모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