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인 공단 이사장상은 유진택시와 올컴이 받았다. 유진택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건물 내부를 알려주는 촉지도식 점자안내판을 설치했고, 장애수당을 신설해 지난해부터 연간 6000만원을 장애인 근로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올컴은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치아 정기검진 무상지원 등 복리후생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편리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모든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확대되고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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