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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 저장용기를 설계·제작하는 수출 중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2024년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이후 매출 증가세를 이어왔다. 다만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시장과의 수출 계약이 지연되면서 사업 환경이 악화된 상태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중동 지역 진출 기업을 중심으로 직·간접 피해를 면밀히 파악하고, 신속한 금융·보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성장 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는 “대외 환경 변화로 혁신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중동 상황 관련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피해 접수센터를 운영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 향후 지역 내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을 통해 피해 기업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