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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진 규모는 지난해 14명(부사장 1명·전무 2명·상무급 11명) 대비 절반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효율적 인사 운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구조 재편 및 효율화와 이길 수 있는 제품력 및 원가 확보, 연구개발(R&D) 및 기술 경쟁력 제고 등에 초첨을 맞췄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 우위를 강화하고 포트폴리오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글로벌 생산 공장의 안정적인 폼팩터 전환과 운영 최적화를 위해 사업부 산하 생산 조직을 통합했다. 더불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S전지사업부 조직 규모와 역량을 대폭 보강했다.
전무로 승진한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은 2022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본부 사업전략 담당 및 전략제휴담당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ESS전지사업부장에 보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장기 공급 계약을 확대했다는 등의 평가를 받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차전지사업부장에 오유성 전무(현 소형전지사업부장)를, 소형전지사업부장에 자동차PM그룹장 정원희 상무를 신규 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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