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리뉴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콘텐츠 추천 기능과 실시간 알림 기능이다. 아울러 모든 화질을 480P까지 끌어 올려 모바일에서도 선명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일시티 모바일 2.0은 기존 동종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던 똑똑한 서비스들로 구성됐다”며 “향후 출시될 3.0 버전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파일시티 모바일 2.0의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고도화 된 빅데이터 추천 시스템 구축이다. 아마존과 넷플릭스의 추천시스템인 CF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사용자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분석한 후 자동으로 영상을 추천해 준다.
또한 기본화질을 대폭 업그레이드 해 선명한 동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동영상 사이트들의 기본화질이 250P인데 비해 파일시티는 모든 콘텐츠를 480P로 업그레이드했다.
실시간 알림 기능도 추가했다. 유저들이 좋아하는 방송프로그램을 미리 설정해 두면 관련 VOD가 신규 업로드 될 때 마다 자동으로 알려준다. 이용패턴에 따른 자동결제 서비스인 시티페이도 출시됐다.
파일시티 모바일 앱 플레이어를 사용하면 편의성은 더욱 높아진다. 플레이어 내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재생할 수 있으며, 영상이 끝나기 5분 전에는 다음 회차에 안내 사항을 팝업으로 받아볼 수 있다. 즉 일일이 다음 회차 동영상을 찾아보지 않아도 손쉽게 이어보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와 관련 현재 파일시티에서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인 약 10만개의 콘텐츠를 1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또 신규 가입 첫 달 30일 동안은 100원에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첫 달 100원 결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웹하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인 파일시티는 최신 무료 영화를 비롯한 약 500만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웹툰, 만화, 매거진, e북, 취향별 매거진까지 준비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일시티 모바일 2.0 웹과 앱을 참조하면 된다. 앱은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