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창립 30주년 8월 온라인 한정에디션 4종 출시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BMW 코리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이번 한정 판매 모델은 모두 순수전기차로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뉴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기존 정규 모델에 미드나잇 그레이 컬러의 22인치 M 에어로 다이내믹 휠과 4존 자동 공조 장치를 추가한 사양이다.

BMW 뉴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무광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메탈릭’ 색상이 적용된다.

두 모델 모두 BMW eDrive 기술 기반의 듀얼 모터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되며, iX M70 xDrive에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추가로 장착된다.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6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억 2710만원이다. 뉴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 역시 6대 한정으로 가격은 1억 8140만원이다.

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AV인 iX1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판이다.

블랙 컬러로 마감된 헤드라이트 내부와 키드니 그릴,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가 외관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총 1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7340만원이다.

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차체에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컬러를 적용하고,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 내부, 옆 유리 몰딩을 블랙으로 처리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레드 캘리퍼 M 스포츠 브레이크와 리어 스포일러를 더해 스포티한 감각을 높였다. 총 15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7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