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징주]③키스톤글로벌, 갤럭시폰 수혜 기대에 '사흘째 상한가'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25일자 특징주다.

△키스톤글로벌(012170)=사흘째 상한가. 에어라이브 관련 삼성전자 갤럭시폰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 에어라이브 메신저를 개발한 전제완 대표는 지난 21일(미국 현지 시각) 공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음 주부터 에어라이브가 삼성 갤럭시폰 등에 기본 제공되고 향후 1개월 이내에 삼성전자 신제품에 기본 탑재돼 전 세계로 유통된다”고 밝힘. 키스톤글로벌은 에어라이브 개발사인 미국 에어사의 지분 8.51%와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권을 보유.

△대우건설(047040)=올해 재개발·건축이 본격화하면서 주택시장이 회복되리란 분석에 7%대 급등. 삼성증권은 지난해 발표한 부동산 정책 효과에 힘입어 건설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 주목할 만한 업종으로는 대우건설 제시.

△SK C&C(034730)=중고차 사업 부진 우려에 약세. 전일대비 3.32% 하락한 21만8500원에 마감. SK C&C는 올해 중고차 거래 사업부문인 ‘엔카’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미래에셋증권은 2015년 매출이 기대치(8406억원)를 하회한 7838 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

△골프존(121440)= 4월 지주회사로 전환을 위한 매매정지 전날 강세.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대비 5.1% 상승한 2만9900원에 마감. 골프존은 26일부터 지주회사 골프존유원홀딩스와 사업회사 골프존으로 분할을 위해 거래가 중단될 예정. 4월3일 사업회사 분할을 완료 재상장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