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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안전·책임·상생·혁신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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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6.09.14 18: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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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35 및 안전경영실천 선포식
'모두의 이동 가치 실현 글로벌 NO1 모빌리티 플랫폼'
유정훈 사장 ‘안전경영방침’ 선포…5대 과제 제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비전인 ‘모두의 이동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넘버원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사진=한국도로공사)
공사는 이날 김천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5 및 안전경영실천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 안전경영방침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미래 방향성과 안전경영 방침을 동시에 선포함으로써 안전경영 의지가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현장 최일선까지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 비전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에너지·모빌리티를 연결해 새로운 이동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핵심가치로는 △모두의 안전 △공공의 책임 △더불어 상생 △미래로 혁신을 도모한다.

또한 비전 2035를 구체화하기 위해 기존 고속도로망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설 전망이다. 도로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해 국가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IC·휴게소를 단순 이용시설에서 지역 교통과 연계되는 환승 거점으로 발전시켜 고속도로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유정훈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을 담은 ‘안전경영방침’을 함께 선포했다. 5대 과제로 △국민과 종사자의 생명보호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자율적이고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 △안전보건 법규 준수 △스마트 안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와 자회사·협력사 등 총 20개사는 ‘안전경영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현장 유해 및 위험 요인의 선제적 발굴·개선, 종사자의 자기보호권 보장, 기본 안전 수칙 및 절차 준수로 현장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 사장은 “새로운 비전의 중심에는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이 있다”며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자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선포한 비전과 안전경영방침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공사와 협력사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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