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술적으로도 7월 중순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울프리서치의 롭 긴즈버그 기술전문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많다”며 “우리는 이번상승장이 2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이자 통상적으로 계절적인 정점구간인 7월중순에서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S&P500지수 지난 4월 저점이후 20%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은 정규장 개장 직후 신고가를 경신한 뒤 계속 고점을 높이고 있으며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23분 기준으로 S&P500지수는 0.58% 오른 6176.68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6176.13에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상태다.
긴즈버그 분석가는 “현재 강세장은 투기 세력이 공매도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S&P500선물에 대한 숏 포지션 규모는 2024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만약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지수가 주요 지지선을 하향 이탈하고 투기 세력들이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기 시작한다면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세를 촉발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VIX지수는 지난 4월 한떄 60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날은 개장 초반 16선까지 내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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