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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개막 당일 개최하려던 프레스콜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포토 세션,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작품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DPS컴퍼니는 2일 각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인해 당일 취재 환경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프레스콜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DPS컴퍼니는 “탄핵 심판 선고가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되지만, 질문이 작품보다 시사적 이슈에 집중될 경우 배우들이 정치적 발언을 요구받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사회적 이슈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가 배우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해쳐 작품의 진정성 있는 전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도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연은 예정대로 4일부터 진행한다. 개막 이후 5월 1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앞서 유승봉 연출은 “치매는 특정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