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 에이지엠티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로컬커뮤니티 호텔 ‘호텔어라이브’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특화형 공간으로 10개월 만에 부동산 조각 투자(STO)를 완성했던 에이지엠티의 새로운 시도가 도시·지역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사 로컬커뮤니티 호텔 브랜드인 ‘호텔어라이브’를 통해 여행자와 지역민이 교류하고 문화적,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는 지역 활성화 호텔 개발과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제출된 에이지엠티의 사례는 로컬 커뮤니티 호텔 ‘호텔어라이브 전주 시화연풍’, 독채호텔 ‘1912’, ‘호텔어라이브 태안 ㅤㅌㅑㄴ 한옥비치리조트’ 등 현대식 한옥을 모티브로 리모델링하여 지역의 스토리와 정체성을 담은 로컬 호텔을 만들어 여행자들의 지역 여행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호텔로서 새로운 금융 모델인 부동산 조각투자를 통해 조기 완판에 성공한 점도 주목받았다.
특히 호텔 어라이브 전주 ‘시화연풍’은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로코노미(Loconomy)’ 호텔로, 관광지의 로컬 호텔 소유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상권 활성화 및 지속적인 지역 상권의 발전을 이끌어내며 건물주, 임차인,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