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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당선인은 28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개명 절차가 완료되어 태구민이 아닌 본명 태영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태 당선인은 지난 2월 4·15 총선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본명인 ‘태영호’가 아니라 가명으로 사용했던 ‘태구민’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도 해당 이름으로 했다.
태 당선자는 지난 2016년 한국으로 망명해 주민등록을 취득할 당시 북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가명(태구민)과 실제와는 다른 생년월일을 사용했다. 총선출마를 계기로 원래 이름인 태영호로 개명을 신청을 했으나 개명에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가명으로 선거에 나선 것이다. 태구민은 ‘구원할 구(救)’에 ‘백성 민(民)’을 써서 국민들을 구원하겠다는 의미였다.
태 전 공사는 당시 국회 기자회견에서 “(가명 사용은) 지난 몇 년간 신변안전에 큰 도움이 됐지만 선거법에 의해 주민등록상의 이름을 공개한다”며 태영호가 아니라 태구민으로 출마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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