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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몽골, 독일, 멕시코, 호주, 캐나다 7개국에서 ‘2022년 하반기 시장 다변화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장다변화 세일즈로드쇼는 K푸드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수출 상담회부터 현지 시장조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국내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에 열린다.
이번 하반기 로드쇼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출 상담회에는 26개 수출업체와 7개국 현지 바이어 66개사가 참여해 총 159건, 94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독일 행사에서는 인삼에 대해 15만달러 상담 실적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는 게 aT 설명이다.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산 단감과 배 등 신선 과실류가 주목받았다. 멕시코는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3만달러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이외 떡볶이 떡, 유자청, 셰이크, 커피믹스 등 다양한 K푸드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정부와 aT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시장 다변화 전략 국가와 해당 국가 시장개척이 유망한 수출업체를 선정, 시장 개척 요원과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파견해 현지 시장 조사부터 신규 바이어 발굴, 상담 알선, 소비자체험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인식 aT 해외사업처장은 “국내 수출 업체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만져보고 시식하는 생생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사업으로 K푸드 수출 신규시장을 발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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