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소상공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카카오·아마존·쇼피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참여해 소상공인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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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현장에서 실현돼야 소상공인 성장이 체감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솔루션과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FINCA’를 운영하고 있는 김주선 원인어헌드레드 대표는 “브랜드가 성장할수록 재고·수요 예측·생산 계획 등을 수기로 처리해야 하는 현실적 한계에 부딪힌다”며 “ERP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송찬영 반석산업 대표는 AI 기반 마케팅·번역·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효율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한경협이 타운홀 서밋 준비 과정에서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1000명 응답)를 보면 최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10명 중 8명(77.1%)이 2024년 대비 2025년 예상 매출이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영성과에 대해서도 ‘악화됐다’라는 응답이 46.5%였으며, 그 배경은 원자재·임대료 부담 증가, 세금 부담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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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사가 보유한 자체 AI 기술을 통해 △상품 촬영 및 자동 보정 △고객 리뷰 분석 인사이트 제공 △온라인 광고 성과 예측 등 소상공인을 위해 최적화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AI 존’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기부 선정 혁신 소상공인이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하는 판매전이 열리며, 온라인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각 플랫폼사에서 자체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경협은 “이번 상생ON페어는 정부와 경제계,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서로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과 K소상공인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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