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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명 탄 여객기, 화물칸 열린 채 제주 착륙"…국토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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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원 기자I 2025.11.26 15:47:19

이스타항공 제주행 여객기, 화물칸 문 열린 채 제주 착륙
국토부, 사고 경위 전면 조사 착수 "여압 이상 없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김포발 제주행 이스타항공 항공기(ZE217)의 앞쪽 화물칸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로 제주공항에 착륙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이스타항공)
26일 국토교통부와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45분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ZE217 여객기는 착륙 과정에서 앞쪽 화물칸 문 일부가 열린 채로 제주공항에 도착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7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다행히 기내 여압 시스템에는 이상이 없어 승객 안전에는 즉각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고 항공기에 대한 정밀 점검과 교체 조치로 인해 이후 운항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다음 연결편은 52분, 그다음 연결편은 114분 지연 운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국토부는 현재 여압 장치에 이상이 없었던 점을 들어 비행 중 화물칸 문이 열린 상태였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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