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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성산 후보공모 시작…재보궐 선거 심사기준 확정

조용석 기자I 2019.02.19 18:23:47

19일 1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21일까지 후보접수…평가항목 6가지

윤호중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경남 창원성산 및 경남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공모를 시작한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차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회의’에서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2개 선거구를 모두 공모하기로 정하고 21일까지 후보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면접은 24일에 열린다.

공관위는 후보자 심사 기준 및 방법도 의결했다. 평가항목은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전문성 △도덕성 △면접 △후보적합도·경쟁력 등 6가지로 결정됐다.

또 단수 및 경선후보자 선정방법, ‘후보자 심사’가산 및 감산 적용 기준, 경선’가산 및 감산 적용 기준, 대표경력 허용 기준 등도 확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전혜숙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키로 의결했다. 공관위 위원은 윤호중 위원장과 전 부위원장으로 포함해 모두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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