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오전 팔달시장 유세에서 “30년 동안 대구가 경제규모, 생산성이 많이 떨어져 전국 최하위라고 한다. 그러다보니까 시중에 돈이 없고 소비자도 돈을 쓰지 않아 그만큼 사장님들도 힘이 든다”면서 “당장 대구가 신산업을 도입하더라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선 지역에서만 쓰는 지역화폐(대구로페이) 발행액을 지난해 2배 수준인 6000억원으로 늘려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
반야월시장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추 후보는 “6·3선거는 경제를 살릴 적임자를 뽑아야한다. 경제는 말잔치, 정치구호로 되는 게 아니다. 전국 16개 광역시장과 도지사 후보, 구청장 시군구의원 7808명 중 나라 경제를 총괄하고 대한민국 예산을 편성하고 배분한 경제부총리 출신은 저 딱 한사람뿐”이라며 “경제 살리려고 하면 경제를 해본 사람인 추경호를 선택해달라. 파란옷은 경제 안해봤다”고 역설했다.
두 후보가 막판까지 시장 민십 잡기에 ‘올인’하는 것은 대구시장 선거 최대 화두가 경제이기 때문에 손에 잡히는 경제 현장인 시장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는 현재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30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가 상대적으로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한때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이자 산업화를 이끌었지만, 2000년대 초부터 진행된 닷컴 시대와 정보통신 혁명, 인공지능(AI) 혁명에 이르는 변화의 시대에 경제 산업 구조가 제대로 변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 후보는 모두 AI 접목이나 유치 등 신산업 전환을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있다.
한편, 두 후보는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조속한 사고 수습 등을 당부하며 차분하게 선거 일정을 소화했다. 추 후보측은 캠프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후보 캠프도 로고송 및 율동 등은 즉시 중단하고 유세만 그대로 진행했다.



!['251조 자산가' 젠슨황이 선택한 의전 차량은? [젠슨황 2차 깐부회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115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