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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고로 맥주병 400여 개가 깨지며 도로를 뒤덮었고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불편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때 사고를 목격한 대전시체육회 직원 10여 명이 사무실에 있던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챙겨 나와 도로를 치우기 시작했고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도 정리를 도와 30분 만에 거리가 깨끗해졌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사무실 창밖으로 사고가 난 것을 확인하고 직원들끼리 합심해 청소용품을 하나씩 들고 나가 치웠다”며 “공직 유관 단체로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고, 주변에 있던 시민분들도 같이 도와주셔서 신속하게 치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트럭 운전자가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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