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코로나19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의 임상 2상 결과, 확정용량(40mg/kg) 기준으로 위약군과 비교시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률을 전체환자대상 54%, 50세 이상 중등증환자대상 68% 감소시켰다고 13일 공시했다. 또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CT-P59 치료군에서 5.4일, 위약군에서 8.8일로 CT-P59 치료군에서 4일 이상 단축됐다고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