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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나, '혁신 프리미어 1000' 국토교통부·환경부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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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7.23 1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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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A 투자 유치 탄력

무시동 콜드체인 설치 장면 (사진=소무나)
무시동 콜드체인 설치 장면 (사진=소무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콜드체인 무시동 냉동시스템과 탄소크레딧 플랫폼 ‘NODECAR’를 운영하는 소무나 주식회사는 정부의 혁신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두 부처에 동시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1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정책금융기관의 우대 금융 지원과 IR,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집중 제공한다. 소무나는 모빌리티 분야 국토교통부와 탄소감축 분야 환경부에서 동시에 선정되며 사업 구조와 기술력이 정부 정책 방향과 정확히 부합함을 입증했다.

소무나의 무시동 냉동시스템은 상용 냉동탑차에서 엔진 공회전 없이 냉동기를 가동해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혁신 기술로, 현재까지 350대 이상의 차량에 공급되어 시장에서 검증받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OBD2 스캐너를 활용해 차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진단하는 플랫폼 ‘NODECAR’를 출시했으며, 국제 인증기관 DNV가 검증한 탄소 산정 방법론과 연계해 차량별 탄소 감축량을 추적하고 크레딧화하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동시 선정으로 소무나는 모빌리티와 환경 두 분야에서 정부의 연이은 검증을 받으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성장의 변곡점으로 삼아 콜드체인 물류 확대와 탄소 규제 강화에 따른 무시동 냉동시스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하드웨어 공급 확대와 함께 일반 상용차 대상 SaaS 진단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며 차량 데이터 기업으로의 확장을 추진 중이다.

송종원 소무나 대표는 “국토부와 환경부가 동시에 선정한 것은 소무나가 추구하는 검증된 탄소 데이터를 직접 생산하는 하드웨어 기업이라는 방향성이 국가 정책 양 축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번 선정으로 열린 정책금융 우대와 투자 연계 지원을 바탕으로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무시동 냉동시스템 양산 확대와 NODECAR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따.

한편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기업은 2027년 말까지 대출 금리·한도 및 보증비율 우대 등 전용 금융상품과 함께 투자유치 플랫폼, 수출·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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