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 및 주요 귀빈들이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종로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종로복지재단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유연히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전문조직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됐다. 종로구청 별관 7층에 둥지를 틀고 3개 팀 20명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녀노소 종로구민 누구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