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에서는 작년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28명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창업교육 ‘린 스타트업’에 기반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전문창업교육을 7월까지 진행한 바 있다.
진흥원은 사업모델 발표대회를 통해 창업자의 사업아이템을 가시화하도록 시제품 제작 43팀을 엄선해 평균 42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했다.
이후 전국대회 평가를 거쳐 7개 팀이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총 1억 3000여 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진흥원 자체적으로 선정한 4팀에게는 총 7000여 만원의 시비가 차등지원 돼 총 11개 팀이 2019년 1월까지 운영됐다.
11개의 창업팀은 4억원의 매출, 7000달러의 수출, 신규고용창출 13명, 창업투자 1건 등의 성과를 냈다.
스마트창작터는 올해로 3개년 사업이 종료되며, 2019년 부터는 ‘실전창업교육’으로 새롭게 개편해 2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