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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당선되면 민 후보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통합해 출범하는 광주특별시의 초대 시장이 된다. 새로 선출되는 시장은 7월 1일 광주특별시 출범과 함께 취임한다.
전남 해남 출신인 민 후보는 전남일보에서 기자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관리행정관으로 발탁되며 정계에 발을 디뎠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광주 광산구청장에 당선되며 행정가로 변신한 그는 재선 구청장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선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하다가 2020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구 을에 출마, 내리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지방선거 경선에선 현직 전남지사인 김영록 지사를 꺾고 초대 광주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민 후보는 민주당 내에서도 강경한 소신파, 개혁파로 꼽힌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위한 입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교착 상태에 빠지자 스스로 탈당해 무소속 신분으로 안건조정위원회에 돌아가 입법 물꼬를 텄다. 2022년, 2025년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도운 친명계인 민 후보는 정청래 민주당 후보와도 가까운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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