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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호르헤 발레리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가 환영사를 전하며, ICAFE가 코스타리카 스페셜티 커피의 생산 공정과 정부 인증 기준을 소개한다. 현지 생산자들은 국내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코스타리카 커피의 특장점을 알리고, 판로 개척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라비카 100% 재배를 법으로 규정한 나라로, 해발 1500m 이상의 화산성 토양과 큰 일교차 덕분에 깨끗한 단맛과 균형 잡힌 산미를 지닌 고품질 커피를 생산한다. 2000년 타라주에서 시작된 ‘마이크로밀 혁명’은 코스타리카를 허니 프로세스 발상지로 만들었으며, ICAFE는 7개 공식 산지의 품질을 국가 차원에서 인증·관리하고 있다.
라우라 로페즈 코스타리카 무역진흥청 대표는 “한국은 코스타리카 커피의 아시아 최대 수출국임에도 인지도가 낮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양국 커피 산업에 의미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스타보 히메네스 ICAFE 사무총장은 “한국은 신뢰 관계를 다져온 핵심 시장이며, 합리적 가격과 안정적 수익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타리카 무역진흥청은 코스타리카 정부가 설립한 기관으로, 전 세계 주요 전략 거점에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며 한국에서는 의료기기, 농산물,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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