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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은상수 실장, 제 26차 국제척추학회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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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4.16 14:42:59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국제척추학회서 한국 ‘양방향 척추내시경’ 10년 노하우 전파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서울부민병원 은상수 기획조정실장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양방향 척추내시경 술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은상수 실장은 지난 9일 미국 마이애미 퐁텐블루호텔에서 개최된 2026 제26차 국제척추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 이하 ISASS)에 초청연자로 강연을 마쳤다.

은상수 실장은 이번 학회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BESS)의 10년 임상 경험과 술기 발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은 두 개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각각 삽입하는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특히 은 실장은 2016년 양방향 척추내시경 관련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초기 25례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이를 극복하며 정립한 표준수술기법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현장에 참석한 각국 척추 전문가들은 실제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현재 한국의 척추 전문의들은 양방향 내시경 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은상수 실장은 10년간 축적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척추 의료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렸다.

은상수 실장은 “2016년 첫 논문을 발표했을 때보다 술기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세계적인 척추 전문가들과 한국의 앞선 의료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정교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초청강연은 ISASS 학술프로그램 위원장이자 미국 정형외과 분야 1위 병원인 뉴욕 HSS의 스라비슈트 아이어 박사(Dr. Sravisht Iyer)의 초대로 이루어 졌다. 특히 은상수 실장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스라비슈트 아이어 박사가 직접 요청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은상수 실장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와 청담우리들병원 부원장을 역임한 척추외과 전문의로,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며 학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국방부 의무자문관을 거쳐 현재 대한스키협회 의무의사 및 대한스지도자연맹 의과학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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