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영풍문고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28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보통의 언어들’, ‘1cm 다이빙’ 등 힐링 에세이 7종과 베르나르 베르베르, 황석영 작가의 신간 등 주목 받는 화제의 소설 7종을 특별 기획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14일부터는 구매 고객 대상 사은 행사가 진행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창립 28주년 기념 ‘도서교환권 2천 원권’이 증정된다. 해당 행사는 일부 지점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 제외 지점은 △강남 포스코점 △인천 스퀘어원점 △포항 남구점이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쇼핑백’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는 △여의도 IFC몰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분당 서현점 △김포공항 롯데점 △광주 터미널점까지 총 5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풍문고 온라인 서점에서도 창립 기념 축하 이벤트가 진행 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댓글 추첨을 통해 ‘밸런스온 핏 시트’, ‘라미 사파리 만년필’ 등 다채로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20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영풍문고 마케팅팀 담당자는 “영풍문고와 28년을 함께 해온 독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겹치면서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소소한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풍문고는 1992년 7월 14일 종각 종로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44개 오프라인 영업점과 온라인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